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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집안을 다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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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고 들어와서도 같이 할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건가요? 하고 싶어서 같이 하는거라면 그건 그때의 선택인거고. 못 믿겠으면 네말을 못믿겠으니 관두지 말고 계속 일하던가 이 결혼 없던일로 하자고 해야겠죠.요지는 나는 너가 내조+집안일을 한다고 하는데 완성도 있게 다 해놓을거 같지도 않고 별 일도 없을거 같고 나는 뼈빠지게 평생 일하며 돈벌텐데 넌 그 별거 아닌 일을 한다고 40이후부터 논다는게 용납이 안된다 이거 아닌가요? 이걸 잘 좋게 포장해서 말하세요. 예비와이프는 자기 바람을 얘기한거니까 자기 바람을 얘기하시고 둘이 합의를 봐야할듯. 근데 집안일이 집마다 대동 소이해요. 집안일 뭐뭐 있는지 아시잖아요. 어차피 주택에 사느라 집을 자잘하게 계속 수리할 일이 있을것도 아니시고 시부모님을 모실것도 아니시라면 특별히 뭔 다른 일이 더 있을까요? 뭔 다른일을 더할거냐고를 물어보세요 정확하게 뭔 항목을 더할거냐고 돈을 안벌어오는 대신에. 여기 사람들이 추측하는거보다 예비 와이프가 생각하는 자기가 40이후 퇴직하고 할일이 뭔지가 더 중요하죠.

왜 솔로인지 인정하기 싫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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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해보고 싶다면 포기하기 이전에 자기 자신을 한번 들여다 보세요. 눈을 조금 낮추거나, 자기 자신을 파악하면 얼마든 가능성은 있어요. 조건이나 외모등에서 타협만 하면 얼마든 좋은 애인 좋은 배우자 만날 수 있습니다. 그 나이대의 여성들이 스스로도 조바심을 느껴서인지 소개를 많이 원하던데, 제가 본 대부분의 여성들은 조건이 까다로웠습니다. 안정적인 공무원이나 대기업 직장의 남성을 원하며 대기업 하청도 안되며 나이도 3살 미만, 심지어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외모 등. 객관적으로 저울질 했을 때도 남성이 아까운데, 너무 터무니 없는 조건들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아요. 왜 솔로인지 납득이 될 정도랄까..

부부용돈 범위를 제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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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도 저도 제한은 없습니다. 서로 믿음이 있으니 좀 많이 쓰던 적게 상관하지 않고, 일정 금액 이상일 경우에만 서로에게 상의하고 결제합니다. 엄청 쪼달리지 않는 다음에야, 솔직히 쓰려고 돈 버는건데, 꼭 그렇게 애들한테 용돈 주는 것 처럼 한달에 얼마! 하고 제한두고 막아야 하나요? 가정 경제를 위협하지 않는 수준에서는 서로 묵인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일단 전제 조건은 1. 서로에 대해 신뢰가 있을것 2. 과소비가 없을것 3. 저축 압박이 없는 여유로운 상황일것 필요한거 있으면 사다보니 며칠전 생일날 뭘 하나 사려고 해도 사고 싶은거 자체가 없네요

정치에 관심있는 친구와 대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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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치 관심 있는 친구들과는 정치 이야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자주 합니다. 그런 친구들과는 그게 일상 대화예요. 그런데 정치에 관심이 없거나, 관심이 있어도 대화 소재로 꺼내는 걸 불편해 하는 친구들에게는 다른 일상 이야기 합니다. A 아니면 B 라고 이분법적으로 나눠서 사람을 판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그 다양한 만큼 생각들도 다 다른거니까요. 정치에 무관심하다고 해서, 오랜 친구를 버릴 것은 아니잖아요~ 솔직히 좀 한심해 보이긴 하지만요.... 저도 그냥 혼자 속으로 한심해 보인다고 생각만 하는 거지, 이야기 하진 않습니다.

결혼전 꼭 간과해선 안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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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론 어렵겠지만 결혼 해보신분들 공감할겁니다. 결혼은 절대절대 둘이만 좋다고 하는거 아닙니다. 외모? 옛말대로 얼굴 뜯어 먹고 살거 아니고.. 두사람 두집안이 얼마나 잘 맞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많이 배우고 이런거 필요 없어요. 학력=인성 절대 아닙니다. 꼭 부자야 좋다? 아닙니다. 그저 비슷한 환경의 사람들(형제.처남.시누.동서등등) 끼리 명절에 즐겁게 만날수 있는것 자체가 행복입니다. 한사람만 잘못 들어와서 판 다 깨집니다. 둘이만 좋으면 다 해결된다? 절대절대 아닙니다. 외모보다 사람 인성을 보시고 상대 부모님을 보세요. 바로 답 나옵니다. 자라온 환경 무시 못합니다.

돈에 치이고 살다보면 시야가 좁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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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단지 무조건 가난탓 변명한다 그러는데 집안 형편이 어렵고 돈에 치여 본적 있고 치이고 살다보면.. 여러모로 시야가 좁아지죠. 그런 좁아지는 시야을 극복할려고 노력하고 그러는 거죠. 성인되서 부모가 돈을 주고 부모 빽으로 어디 꽂아주는게 중요한게 아니라요 당장 내가 등록금벌고 생활비도 내가 마련해야 하는 상황과 그거 없이 내가 쓸 용돈 내가 벌어 쓰지만 내가 이거 하다가 망해도 부모님 건강하고 노후자금 든든하신 경우는 정말 큰 차이죠 내가 뭘 도전할때.. 단순히 부모의 연줄이 아니라 뭐라도 할때 좀더 어린 나이에 도전하라 등떠밀수 있는 부모님의 지원과 어쩔수 없이 생활비를 벌어야 하는것은 큰 차이가 있죠

우리나라 소득재분배 방법은 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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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분배는 제대로 되고 있지 않습니다. 올해 중위소득이 2500 만원 정도 일 겁니다. 결국 소득격차는 마냥 커져가고 있고, 그러다보니 내 자식이라도 갑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교육시장은 끝없이 과열되어가는 말 그대로 헬조선이 펼쳐지고 있죠. 경쟁에서 멀어지면 끝이니까요. 그리고 낮은 소득은 연령대를 가리지 않습니다. 택배기사, 건물청소부, 아파트경비원 같은 저소득 직업의 종사자 상당수가 나이드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그 분들의 업무가 마냥 편안해서 적게 받냐 하면 그것도 아니거든요.. 하지만 반대로 회사의 신입사원이나 인턴사원들이 올 할부로 신차를 뽑고.. 경차는 쪽팔린다 그러고, 수십만원짜리 휴대폰, 컴퓨터, 핸드백 등을 할부의 함정에 빠져서 지르는걸 보면, 일단 경제 관념도 어딘가에서 교육은 해 줘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수익분배만 욕하면서 소비사회의 유혹과 함정은 또 제대로 교육하지 않고 있죠. 물론 희망이 없어서 그러는 걸 수도 있지만.. 그리고 대출광고도 심각한 문제죠. 대출을 택시에 비유하질 않나, 적은 금액은 이자가 없다고 유혹하고 대출이 너무나 쉽고 당연한 것 처럼 유혹하는 현 상황과 이를 방조하는 금융당국도 문제입니다. 집값도 학비도..... 근본적 해결보다는 대출만 늘려주고 모든 국민을 빚더미에 앉혀놓는걸로 서민을 부양한다고 하고 있으니...

공사 시공하는데 어이 없네요.

공사 시공 정말 어이없었습니다. 공사하러 온 시공업체가 제가 구매팀에 요청한 설계와 다르게 공사하고 있었었습니다. (이렇게 시공하면 공사재료가 덜 소요됩니다.) 왜 그렇게 공사하냐고 하니, 설계도를 꺼냈습니다. 제가 요청한 설계도와 다르더군요. 뒤에 알아보니, 출장가셨던 상사가 저에게 한마디 상의없이 변경했더군요. 더 어이없는 사실을 말씀드리자면, 하청 업체가 견적서와 다르게 중고 자재를 납품했습니다. 자세히 보니 여러군데 찌그러지고, 기스가 나있더군요. 상사에게 보고 하니, 처음에는 노발대발 했습니다만, 해당 업체 사장과 회의 한번 하고 난 후 20년한 업체라고 그냥 넘어가자고 하더군요. 증거는 없지만, 이런 경우가 다반사이고, 개인적으로는 리베이트 의혹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2년간 느낀 이 업무는 신경쓰고 잘해바야 남는건 본전이네요.. 그냥 요즘은 왜 제가 10년넘게 부모님 고생시키면서 공부했는지 머리에 물음표만 가득합니다..

프로페시아 먹은지 7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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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시아 먹은지 7년정도 되었어요. 좀더 일찍 먹지 못한게 후회됩니다... 먹고나서부터는 진행의 거의 되지 않았구요. M자가 어느정도 진행되어서.. 하고 싶은 머리 스타일을 거의 하지 못하고..그냥 커버하기 위한 스타일 위주구요. 미용실가면 종종 펌도하고 머리스타일도 종종 바꾸는데.. 어느정도 진행되어진 엠자라 답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모발이식한지 지금 7일정되었어요. 하고싶은 머리스타일도 있고.. 머리에 좀 덜 신경쓰려구요. 모발이식하시면 3~4개월째되면 심은 머리 다시 다 빠지고 기존 머리 동반탈락도 있어서 원래 머리보다 더 빠지고... 4개월 지나고나서부터 빠지고 다시 자라기 시작하는데..제대로 효과나보이려면 모발이식하고 1년은 지나야 됩니다. 의사선생님하고 상담할때 이야기했지만.. 많이 나아지겠지만.. 드라마틱하게 확 변화는 없을거라고.. 원래 탈모전 본인 원래 머리까지는 힘들꺼라고 하셨습니다.

결혼전 이런저런 조건따지다가 시간만 훅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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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조건이 절대적인건 아니지만 인생에 한번 뿐인 결혼 중요하다 생각하여 소개팅 많이 했습니다. 여교사와의 소개팅 또는 중고등 여교사, 약사, 간호사, 연봉 1억의 펀드매니져 등등 저도 집안 괜찮은 편이고, 키 180중반에 어딜 가도 괜찮다는 소리 많이 들었으므로..(뭐 익명이니깐.. 글쓴이 따라하는 거라고 생각해주세요..) 근데 그렇게 비교하다가는 훅 지나갑니다. 연구기간(결정의 기간)을 정해놓으세요. 결정적 속성과 비결정적 속성을 생각하시고 기준을 분명히 마련하세요. 리커트 척도 표를 만드시던지, 비교표를 만들어 수치화 시키시던지, 본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에 대해 가중치를 두시던지.. 굳이 만들지 않아도 자기가 추구하는 삶의 가치관을 분명히 하다보면 이 사람인가 저 사람인가 느낌이 옵니다. 대방이 그만큼 괜찮다 싶으면 님은 상대방의 평가에 낮은 점수를 받거나 까일 수 있다는 걸 염두해 두시길..

이직시 장단점은 공공기관별로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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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가 있어서 순환근무를 한다던지...인사적체가 심해서 승진이 안된다던지.. 꼰대문화가 있어서 일하기 피곤하다던지...본사라서 정부경영평가, 국정감사 등 대외협력 등 잡다한 업무가 많다던지... 뭐 그렇습니다. 그리고 연봉문제만 봤을 때 연봉이 당장은 삭감되더라도 공공기관의 장점이 정년까지 다닐 수 있으니 내 생애 소득을 비교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당장 천만원 내려가더라도 내가 근로할 수 있는 있는 동안 벌어들이는 소득이 현재 다니는 직장보다 높다고 확신할 수 있고 연봉이 최우선이라고 한다면...이직할 수도 있겠죠...

한달지출금액을 정리를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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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각각 돈관리를 해왔습니다. 약속한 금액만큼 서로 저축(각자 200씩 시작해서 출산 직전에는 230까지) 하고 제가 공과금등은 부담 와이프가 생활비 부담하는 식으로 운영(?) 해왔습니다. 현재는 와이프 육아휴직급여 70정도 받고 있는걸로 아는데(따로 돈관리를 하다보니, 얼마를 받는지도 잘 모르네요;;; - 쓰다 보니 좀 미안해지는 느낌입니다ㅎㅎ) 한번도 생활비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안하더군요. 부족함 느끼지 않고 잘 살고 있습니다. 감정적 소모 혹은 대체 얼마를 쓰느냐라는 상대방을 수세에 몰리게 하는 질문보다는 정보가 부족하더라도 카드명세서와 통장 입출금내역이라도 펼쳐두고 함께 논의를 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하다못해 통신비부터서라도 줄일 수 있는 구석이 보이시리라 믿습니다. 쓰면서 와이프 자랑글로 변질된 참에 자랑으로 마무리하자면, 와이프는 육아휴직 들어가자가마자 휴대폰 요금제부터 싼걸로 바꾸더군요. 집에서 와이파이 잘터져, 애 데리고 나가봐야 내가 휴대폰 붙잡고 있을 정신이 있겠냐며.

건보료 폭탄 개념을 알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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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는 소득 기준으로 부과 되는데 개인 사업자는 그 다음년도에 종합소득세 내면서 소득이 확정 되는 거라서 전년도 소득분을 반영해서 연말정산 개념으로 추가 부과하는 개념입니다. 연체랑은 달라요. 다만 이걸 자영업자들이 그냥 건보료 폭탄 맞았다. 라고 표현하는 것이구요. 전 작년에도 건보료 2천만원 한번에 날라왔고 올해도 날라왔어요. 매출이 20% 정도 상승해서 소득이 더 높아졌거든요. 매달 건보료 당연히 내고 있고 여기에 소득 증가 반영분에 대한 건보료 정산 개념으로 1년 후에 한번에 걷어 가는 겁니다. 연체. 이자 이런 개념이 아니지요..

공무원열풍은 국가경쟁력에 손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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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나라를 보면 능력 있는 사람들이 사무관이나 7급으로 와서 정책 좀 잘 짜고 해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은 속된 말로 고시 이외에는 쉽게 들어오셨던 분들이 위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가끔 정책이 이상해지는 경향이 있지만... 똑똑한 사람들이 관리자 급이 되는 십수년 뒤에는 좀 더 좋은 국가정책이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우수한 자원이 공무원보단 벤쳐기업이나 제조업체에 몰리는것이 더 나을듯 하기도 하고요. 미국이나 서구처럼 제조업 특히 개발직종에 우수인원이 몰리도록 해야죠. 공무원도 서비스죠. 우리나라처럼 정작 제품을 개발하는 부분보다 기업을 지원하는 금융이나 공무원쪽에 더 우수한 인력들이 몰리는게 결토 바람직한 현상은 아닌듯 합니다.

물질적 풍요를 채운 후 드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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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이대에 맞게 인생 즐기는게 좋죠 전 고딩 졸업하고 빨리 취업하는 사람보면 짠하던데 낭만적인 대학생활 연애도 많이하고 원하는 학문도 공부해보고 여행도 다녀보고 졸업하자마자 좋은 대기업 취직~ 이게 젤 좋지 않을까요 물론 두마리 토끼를 잡기는 힘들겠지만요 나이먹고 즐기려고 하면 확실히 흥이 떨어지는듯요 흔히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지면 그뒤에 생각이 나는게 사회적인 자기 위치 욕심이 든다고 하자나요? 보통 명예나 권위 혹은 지식수준에 관심이 생기는거죠. 물론 알바 생활하던 그 우물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그 가치를 모를 수도 있습니다. 인생의 여러가지 가치중 돈에만 의미를 둔다면 간단하게 생각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일찍 돈 벌어서 나중에 공부를 시작할 수도 있지만 일찍 공부해서 나중에 편하게 더 많이 돈 벌수도 있는거지요. 직업도 공무원이나 대기업 한정적으로만 생각하시면 난감하지요~ 저도 일찍 돈 번 편이라 살면서 돈말고 가치를 둘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아요~ 그중에 돈이 파이가 크긴하지만요 ㅋ~

대기업 6년차 연 실수령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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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6년차면 년 실수령액 4500정도됩니다 성과급빼고월급만.. 월 1회 주말근무 8시간하고 야근 일주일에 여섯시간쯤 한다치면 수당이 월 40쯤 됩니다 1년480 여기에 복지포인트 의료비 교육비 밥값 지원 치면 일년에 6백만원쯤됩니다 여기에 성과급이 붙는건데 보통 격려금 200정도씩 반기1회 년 4백에 이익분배금 2천정도 받으면 2400입니다 물론 실수령기준이고요 다더하면 교사보다 낫죠? 교사 정년까지 벌꺼 대기업에서 20년하면 다 법니다

공무원 인기가 식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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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평균수준의 임금. 안정된 정년보장 이 두개로 게임끝난거죠. 그만큼 우리나라에 양질의 직장이 많이 없다는 걸 반증하는 거죠. 또한 나이를 어느정도 먹으면이직도 쉽지않고. 한번 퇴직하면 또다른 직장을 구하기가 그만큼 힘드니깐 안정된 직장이 인기가 있는 겁니다. 공무원은 국민에 봉사할 사람이 가야한다 마인드는 그렇게 가지는게 맞습니다. 대국민서비스를 하는 직종이니. 공무원의 직업윤리나 직업마인드가 봉사에 초점이 맞춰야하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그에 합당한 급여를 제공해야하는 것은 지극히 마땅한 일입니다. 봉사하는 직업이니 급여와 상관없이 일하라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죠.

저출산은 개인주의의 확산의 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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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예전에는 직장도 많고 삶의 여유많다고 출산율이 높지 않았죠. 실제로는 밥만 주면 다 일했어요. 워낙 돈이 없어서.......또한 여성은 그 일자리도 없어서 육아에 전념하고 아이들을 키워낸거고요..그래서 교육열이 박이 터져 나간겁니다. 육아라는건 기본적으로 희생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부모의 사랑은 대단한것이죠. 자꾸 본인의 삶을 누리려고 하는건 좋은데 인간의 본연적인 한계를 정부를 탓하니 답이 없죠. 다문화정책 없이 출산율이 2.5이상 올라갈리가 있을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결혼전 명의변경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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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한 조건으로 무조건 명의변경을 요구하는 게 사실 부모님께 말씀드리기가 참 껄끄러운 문제이지요. 현실적으로 증여세 내야하고, 또 명의자는 해마다 재산세니 뭐니 내야하고, 또 무주택자 자격 유지해야 혹시라도 그 집 말고도 향후 새로 분양하는 좋은 아파트 청약시 유리하고, 금전적으로는 그냥 부모님 명의로 두고 공짜로 사는 게 훨씬 이익인데 말이죠. 공동 명의를 하면 무조건 여자가 집 반을 날로 먹는 양 아시는가 본데 명의는 공동으로 해도 지분율 조정할 수 있습니다. 남편 9, 아내 1 로 해도 공동명의는 공동명의이죠. 증여세가 아깝기는 하지만 그대로 부모 명의로 놔두는 게 정 조정이 안되면, 부모님이 그 집은 어차피 100% 사주시기로 했던 집이었고 명의변경 허락하신다는 전제 하에 와이프가 들고 오는 액수 감안해서 6천 가져오면 8:2, 3천 가져오면 9:1 등 지분율 조정하면 되겠네요. 1억 5천 가져오겠다고 하면 반반으로 하고요.

공부와 인성 두가지를 잡을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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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가 밥먹여주는 것도 앞으로는 큰 의미 없습니다. 인구는 줄어들고 아이들은 조기교육에 선행학습에 머리는 똑똑해질지 몰라도 인간미는 떨어진 이미 그렇게 되어가고 있죠.. 대안학교나 대안교육이 왜 생겨나는지 생각해보세요. 이미 초등중등 교사들도 돈 때문에 일하지 정말 과거 교육을 위해 일하는 교사들 많지 않습니다. 공교육이 죽었어요. 그나마 대안교육에서 찾는데 울나라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그거야 단순 스펙으로만 보고 따지니까 그렇지 전체적인 측면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봐도 떨어집니다. 저도 아이들 키우지만 주변에 공교육 교사들 많아 현장 이야기 듣는데 아이들도 부모들도 문제가 많더군요..

표면적으로 들어나는 신경전 中

표면적으로 일시키는거 말고 뭔가 신경전같은게 있을수 있어요 물론 없을수 있기도합니다 내가너처럼 해볼까? 라고 말하거나 실제 행동을 옮기는건 원치 않는거 같구요 다만 아무 이유도 없이 남편은 처가 자주가고 잠도 자고올때 불편한 기색 내비치지 않는데 아내만 그런다면 한번 얘기는해보는게 좋겠네요 시작은 싸우지 않고얘기 하려는 거라도 말하다보면...감정이 섞이고 말이 오가다보면 불어나죠 편지로 대신하는것고 좋을거 같습니다 완곡한 표현으로요. 좋은말 감사의 말로 시작해서 가끔 시댁갈때 당신이 불편해하는것을 이러한 행동과 저러한 말로 느꼈다 실제 불편한거라면 혹시 그때 내기분에 대해 생각해봤는지.. 반대의 경우 내가 그렇게 행동한다면 당신의 맘은 어떻겠는지... 내가 어떻게 생각하면 서로 오해 없이 이핼 할수 있을지 등등 느낌이나 생각도 쓰시고 그럴때 서운하단 말도 하시고요 반반 하자거나 기계적인 평등 눈에는눈 이에는이 이런 일차원적인 배려를 말하는게 아님도 강조하세요

헌금 안내고 교회다니면...

헌금 아예 안내고 교회다니면 비신자가 봐도 도둑놈심보에다 교회내에서 소문 다 날걸요. 부모님이 대신 많이 내니까 본인주머니서 안 나가는 거 뿐이겠죠. 그런데 나는 헌금 안 낸다 말하는 건 잘 모르는거죠. 경제적으로 독립 안했고 그런 쪽으로 생각이 없다는 증거도 되겠네요.. (아님 일부러 숨기는 거) 경제개념 별로 없고 이런 식으로 간접적 용돈을 많이 받는 귀한 딸일 것 같은 느낌도 들고요. (나중에 처가 입김도 셀 테고 음...) 게다가 주관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단순하게 모태신앙이니 교회 안 나가면 이상하다... 나이차이가 얼마나 나는지는 모르겠으나 다 큰 어른이 하기엔 좀 애같은 소리 같아요. 헌금도 제 돈으로 안 내고 종교라는 중요한 부분에도 생각이 없고 선택과 결정이라는 걸 알기나 할지 걱정이에요... 교회보다 자기 주관이 어떤지 사람이 어떤지를 좀 보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자기 생각은 없고 그냥 인형같이 자라서 공주같이 시집가는 경우가 좀 있는데 특히 교회에.. 부유한 집안끼리 만나는거면 별 상관 없을지도 모르지만...나중에 부모님 은퇴하시면 반대로 부모님 몫을 자식 부부가 내야 될 수도 있고요.

받은 돈만큼 일하는게 잘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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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들은 시스템으로 돌리고 잡디스크립션이 명확합니다. 해야할 업무의 범위와ㅜ할일이 명확하고 그것만 하면 조기퇴근을 하던 머하건 별 신경안쓰죠. 못해내면 아웃될 수 있구요. 근데 우리나라은 시스템없이.그냥 주먹구구식이죠. 나 때는 밤새서 머했다는둥.... 회사생활 하시는분들 아시겠지만.. 루틴한 업무를 잘해내면 그 사람능력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쟤는 거기까지라고.. 근데 원래 회사는 그 루틴한 업무하라고 사람뽑아둔거죠 ㅋㅋ 회사에서 인정받는 사람은 담당임원이 6시쯤되서 그냥지나가는말로..이거 머야? 왜이래? 중요한것도ㅠ아니고 정말 임원본인이 멍청해서 물어본건데 이걸 열정을가지고 파워포인트 10장정도로 야근하면서 만들어 다음날 아침9시에 보고하는 사람이 인정받죠

한솥도시락과 편의점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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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조리해주고 안해주고 차이는 생각보다 커요. 편의점 도시락 괜찮다는 분들 자기 손으로 밥 해드신 경험 거의 없으신 분일듯.... 예전에 어떤 책에서 봤는데 편의점 음식은 방부제 화악약품 덩어리라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만들어진 음식이 반나절이면 상하기 시작하는게 정상인데 그 기나긴 유통과정을 견디려면 그렇게 할 수밖에 없겠죠. 도시락은 아니지만 삼각김밥 같은 경우는 아예 김밥 모양을 제대로 내기 위해 무슨 약품같은 걸 넣는다고 하더군요. 일본쪽도 사정은 마찬가지구요. 이런거 하나만 봐도 편의점으로 보내지는 음식들이 어떻게 취급되는지 충분히 미루어 짐작하고도 남죠. 다만 한솥도 그다지 좋다고는..... 한솥도 레토르트랑 냉동식품 위주라....식단 구성도 그렇구요. 튀김류가 많죠. 한솥 초창기 막 나왔을때도 어머니께서 한솥 못 먹게 말리셨던 기억이 나네요.

어디가나 또라이는 존재한다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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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들어가서 이상한성격의 부장 같은 분 만나면 정말 답 없습니다. 공무원(공공기관 포함)이 상사 때문에 사표내는 경우는 거의 인생종치는거 아니면 답이 안 보일 정도의 상황이 되어야 사표 먼저 던지거든요 지금 내 위치가 어떻게 온건데 저런 시키 하나 때문에 사표를 던지냐 거의 대부분 선비 마인드라서 참고 견디다가 우울증와서 극단적 선택하는 분들도 있고... 바짝 벌어서 나갈 생각이시면 윗선과 이야기 해보시는건 어때요? 근무부서를 바꿔본다던가 등 나갈 각오면 그정도 이야기도 할 수 있다 봅니다만...

세전5천 외벌이로 서울생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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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전5천연봉으로 게다가 외벌이 서울생활하기는 힘듭니다. 최악의경우 아이까지 생각한다면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도 큽니다. 대기업 공채로 들어와도 결국 경력으로 들어온케이스는 사원공채와 차후 승진이 틀립니다. 그리고 어딘지 모르겠지만, 대기업 월급치고 너무 적어요.;; 년말 인센티브로 주기때문에 그럴지도 모르지만, 이부분을 확실하게 확인하셔야할거니다. 그리고 교육...-_-회사에서 수많은 교육이라고 해봐야 대부분이 쓰레기입니다. 요새는 원가 절감한다고 사이버 교육으로 돌리는 추세고, 뭐..2박3일, 3박4일짜리 외부교육가도 그나물에 그밥이지만요..;; 그래도 사이버 교육보다는 낫죠.최소한 그시간동안은 회사업무는 전화오는것만 대응하면되니까요. 배운건 없지만, 교육은 잔뜩 했다는 교육보고서에 부서원확대교육까지 하는상황이 벌어져요. 즉 겉핡기식 보여주기 성과 교육입니다.

제주도에서 할 사업구상 해보기~~~

비교적 접근성이 좀 떨어지더라도 가격이 낮고 경치가 괜찮은 위치에 카페 잘 만들어서 하는건 어떨까 싶네요... 물론 카페도 포화긴 하지만 제주도 특성 상 차 렌트를 많이 하기에 평소 차 없는 젊은 커플들도 그렇고 차 몰고 구석진 카페나 음식점 찾아가는 것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접근성의 단점이 타 지역보다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섬이라서 멀어봤자기도 하구요... 블로그, 인스타 등 온라인 채널 잘 활용하면서 초반에 버틸 여력만 있다면 가능성 있지 않을까 생각 드네요 ㅎㅎ

소개팅할때 만나는 시간은 언제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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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을 하게 되면 언제 만나는게 좋을까? 여기엔 두가지 옵션을 생각해야 한다. 하나는 요일이고 두번째는 시간이다. 요일은 주중과 주말로 나눌수 있는데.. 주중에 만나는건 간단히 서로 얼굴만보고 탐색전을 하자는 의미가 강하다. 왜냐하면 다음날 출근을 하기 때문에 어차피 오래 못보니까, 잠깐만 인사만 하자는 정도의 의미? 주말에 만나자는건 나의 아까운 주말도 헌신할 만큼 나는 절실한 상태라는 의미도 있는데, 이미 너의 프로필을 어느정도 알고 있기 때문에 주말을 바칠만큼 각오는 돼어 있다는 뜻도 있다. 시간.. 주중은 어차피 퇴근후 만나고 금방 헤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보편적으론 이렇지만, 아닌경우도 있다..) 주말에 만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금 6시 후 ,토 3~4시 어정쩡한 시간에 만나자는 경우에는 그냥 차만마시고 간단한 요기거리나 같이 하면서 이야기 하자는 경우가 많다. 어차피 처음만났고 잘 모르는 상태에서 만나기 때문에 식사까지 하기엔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마음에 들면 6~7시 후에 간단한 저녁에 간단한 술까지 할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에, 이시간을 강추한다. 그러므로 보편적으로 소개팅 시간을 정할때는 금요일 6후나 토요일 3~4시 정도가 좋을것 같다. (이건 개인적 생각이므로 너무 오버하지 말자~)

소개팅에서 한시간만에 일어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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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지 1시간 만에 일어났다=나는 니 외모가 맘에 안들어서 다른건 볼 것도 없다고 판단했다 라는 메세지를 다이렉트로 전달하니까 그렇습니다. 최소한도 세시간정도 쓰잘데기 없는 얘기하고 그럼 가치관이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저한테는 과분해서 따위의 둘러대는 소리라도 할 수 있지 빼도박도 못하게 외모가 맘에 안든다는 메세지를 전달하면, 솔직히 지구상의 그 누가 매너 없단 소리를 안 할수가 있나요? (물론 여자가 1시간 지각했다던가 만나자마자 차 연봉 물어봤다던가 이런 소리 해서 1시간만에 일어났다 이런거 예외입니다) 남자가 밥을 사고 여자가 얻어먹으려는 거랑은 관계없는 차원의 얘깁니다. 또한 저녁시간에 만나서 배고프냐고 물어보지조차 않았다. 이런것을 지적한것도,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면마취로 한 정관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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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마취 시술했습니다. 자고일어나니 수술끝.. 비용30정도.. 와이프 동의했는지 확인후 수술들어갑니다. 수술시간은 한시간정도? 수술후통증은 그닥 안심해요 그냥 축구공으로 한대 맞은 느낌보단 조금 덜한 통증?이랄까 일상생활가능해요. 묶는건 없을껍니다..요즘은 레이저로 수술합니다. 복원은 대학병원에서..단 임신확룰은 떨어진다는거 기능상 남성성 상실 그런거 없습니다 더 활발합니다. 자녀계획이 더 이상없다고 확실하실수있다면 하세요 저는 셋째를 가지고 싶으나 둘로 끝내자는 와이프 의견때문에 했는데 살짝 후회하기도합니다

국민연금이 아무리 안좋아져도 사적연금보단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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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까는 사람들 많지만, 지금 다른 개인 연금들 수익률이나 연금액 비교해보면 국민연금이 얼마나 뛰어난 상품인지 알게 될겁니다. 물론 향후 수익비가 낮아질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본인 부담액을 기준으로 하면 국민연금은 못해도 2배 수익을 보장하는 매우 우수한 상품입니다. 늙어서 연금을 100%나온다는 가정하에 말이죠..;

20~30초까지 해외여행을 많이 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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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30대 초중반세대부터 20대들이 해외여행을 많이 가죠. 소비에 대한 가치관이 많이 바뀐 부분도 있고, 아무리 모아모아도 집을 살 수가 없으니, 그냥 월세살고, 즐기면서 살자로 많이 바뀌고 있는 것도 어느정도 있고, 그리고 휴가철 미친듯한 바가지물가, 사람들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다보니. 그냥 돈 약간 더 보내태 해외로 가서 즐기자.이런 마인드도 많아 진 것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해외여행이 부자들의 전유물이였지만, 이제는 아니죠. 갈수록 해외여행에 대한 진입장벽도 낮아질 것 같아요. 미디어에선 국내경제 살려야 한다면서 국내관광활성화하자는 뻘소리는 매년 하고 있지만.. 바가지 요금등 여름휴가철에 붐비는 곳들 상인들 마인드가 여름 한철 장사라고 생각하니 더욱더 그러는 것 같기도 하네요.

초보 귀농인에게 추천하는 스마트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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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벤처거품세대에 IT기획을 했었죠..옛날에요.. 본이 시골출신에다 20대때부터 귀농하고 싶었는데 여건이 만만치 않아 생각만 10여년째 하고 있어요. 정부에서하는 귀농교육 100시간이상 이수한 사람으로써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자본이 조금 있으시면 귀농교육 받으시고 정부에서 귀농자금 지원해주는것 보조 받아서 스마트팜으로 하세요. 생각보다 몸은 힘들지 않은 작물들 많구요.. 스마트팜 자체가 대규모자본이 투자되어야 하기때문에 아무나 못합니다. 그리고 사업화도 수월할겁니다. 노가다위주의 농업은 안하시는게 건강에 이롭습니다. 상품경쟁력도 없구요. 올해 같은 기후변화 같을때는 빚쟁이 되기 싶상입니다. 간단히 유투브에서 관련 키워드 검색해 보시면 강의하고 정보프로그램 많습니다. 그리고 농업인, 농업법인은 정부지원이 많습니다. 귀농교육 받으시구요. 온라인교육도 어느정도 인정되니까 가입하셔서 이수하시구요. 저도 제주에서 해볼라 했는데 여긴 땅값이 너무 비싸서 수지타산도 안맞구요. 고향에 있는 땅을 활용할 생각으로 고향으로 컴백할려고 하는데 걱정입니다. 고향 떠나온지가 30년이 되다보니 다시 돌아갈을때 왕따나 동네시다바리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시골문화가 도시사람이 적응하기 싶지 않아요.. 고향이고 친척이 살고 있어도 그래요...귀농 쉬운게 아니에요...역귀농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일보다는 관계때문에 문제가 많이 생겨납니다. 천천히 준비하셔서 블루오션 찾으셔서 안정적인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백선생레시피는 국민 레시피가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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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요리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다른거 필요없고 집밥 백선생에 나오는 메뉴 하나씩만 따라해보면 됩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매우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설탕을 많이 넣네 싸구려네 말하지만 그런건 요리에 충분히 취미 붙이고 익숙해진 뒤에 신경 쓰면 될일이에요 ㅎ 익숙함과 자신감이 요리 실력 늘려주니까요 그런 부분에서 집밥 백선생은 진짜 많이 도움됩니다 ㅎ 요즘 인터넷 보면 레시피 잘되어 있어서 시행착오 몇번 하면 그래도 먹을만하게 해 집니다, 아님 msg라는 것도 있고요., 제가 볼때는 제일 하기 쉬운게 김치찌게 김치 넣고 물넣고 고기나 참치 넣고 그냥 끊이기만 하면 됩니다. 단 김치는 다 익은거나 쉰걸로,그래도 맛이 좀 미흡하다 싶으면 김치 국물 넣으면 맛있어 집니다, 참고로 식당에서도 김치 국문을 따로 보관하여 찌게 끊일때 넣습니다,

서민들에게 부동산만한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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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에게 큰돈되는게 부동산만한게 없죠. 눌러 살고있으면서 집세안내고 시세상승가능.... 분양권 하나들고 몇천투자해서(대출로한다면 얼마들지도않죠) 시기만 잘만나면 억대도 가능... 물론 모든것에는 상대적으로 위험이 있지만 월급쟁이가 월급으로는 절대불가능한것을 부동산이 가능하게 해주기는하니 다들 부동산 부동산하겠죠. 저역시 흙수저 오브 흙수저였으나 그나마 결혼할때 들어갔던 임대아파트 분양받으면서 그걸 바탕으로 나름 지금의 자산을 모을수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쉬운 자산 증식 방법 중 하나가, 부동산 상승기에 집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실거주면 별거 없다는 말도 잘못된 것이, 부동산 가격 상승전후를 전세vs자가 비교해 보면 자산 증가 차이가 억단위 이상 차이가 납니다.

사람들은 최소한 학벌 끼리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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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끼리끼리 모인다고 하죠. 최소한 학벌로는 묶이죠. 명문대 나온얘들은 명문대 끼리 노는거고 공고 상고 나와서 대학 못가고 일 전전하는 사람들은 그들끼리 묶이는거고.. 후자그룹 사람들끼리는 내주변도 다 이렇게 돈 못버는데 통계 거짓이다 할꺼고 전자 그룹 모임에서는 생각보다 통계 연봉이 낮네? 라고 할꺼구요. 여기서 저 통계보고 어쩌고 하실분들은 진지하게 자신의 수준에 대해서 생각해보시기바랍니다. 그 수준이 못된다고 그게 다 거짓이라고 그렇게 말하고 다닌다고 그게 진실이 되진 않아요.

초봉 3000정도는 받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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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봉 3000정도는 받기 쉽습니다. 물론 사무직이나 이런데는 힘들수도 있고 사람인 봐도 중소기업 초봉 써놓은거 보면 죄다 2000내외입니다, 근데 공장교대 근무 가면 다르지요, 제 고향이 파주라 지인들 파주엘지디스플래이 협력 또는 하청업체 많이들 가는데, 교대 근무하고 연 400~500 상여 있으니 최저시급 받아도 연 3000 언저리는 되더 군요, 근데 솔직히 비젼은 개뿔도 없죠. 그냥 최저 임금 올라가야 자기들 월급 올라가고 윗대가리 나가야 진급하는데, 진급해도 한달에 몇만원 더 붙는 수준이고요. 적게 버는 사람들은 얘기를 잘 안하기도 하구요. 친구들 볼때 어느정도 과장해서 얘기하는 경우도 많더군요. 예를 들어 자영업자는 한달에 이천만원 벌수도 있고, 천만원 적자날수도 있습니다. 전달에 이천만원 벌고 이번달에 천만원 적자났으면 두달 평균수입은 500만원이죠. 근데 이럴 경우 상당수는 '이천만원 좀 안된다' 정도로, 잘벌때 기준으로 얘기합니다.

어설프게 일 시작했다가 더 힘들다

어떤 부분에서는 후회하고 어떤 부분에서는 만족합니다만 이왕 외벌이이시면 어설프게 맞벌이 하느니 경제적으로 좀 빡빡해도 외벌이로 사는게 좋겠다고 경험적으로 조언한 겁니다. 남의 직장이 어설프다고 비하한게 아니라... 혼자 넘겨집고 발끈하시는거 보기 안좋군요. 첫 애 낳고 3개월만에 육아휴직 끝내고 직장 나가야 했고 돌봐줄 이들 마땅찮아서 보육비도 많이 들고 둘째 생기고부터는 정말 전쟁이였습니다. 빨래 식사준비 아니 뒤치닥거리... 넘겨집고 ㅋㅋㅋ 거릴만한 것들이 아니에요. 아이 둘 낳아보시고 돌봐줄 사람 없어 발 동동거려 보시고 어린이집 끝나는 시간까지 못갈까봐 마음 졸이면서 살아보시길... 칼퇴되고 육아휴직 길거나 하면 제가 말하는게 뭔지 알 수도 없겠죠.

외국계 은행은 스트레스 많은 직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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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은행이면 사원대리가 직함이 과장 차장 부장 이렇게 시작하고 (즉 진짜 울나라 기준 차부장이 아님) 대부분 트레이딩, 기관상대 영업을 합니다. 창구업무가 거의 없어요! 일반 시중은행이랑은 좀 다르게 보셔야 해요~(여기서 외국계라 함은 SC,씨티 이런 은행은 제외입니다.) 진짜 트레이딩 부서여서 거래시간이면 몰라도 맘에 드는 여자한테 연락할 시간은 충분합니다. 그 트레이딩 시간도 어느나라 기준으로 하든 그렇게 아침부터 밤까지 하지도 않고 오히려 거래시간 끝나면 휴식도 많이 취해요. 스트레스 많은 직군이라..퇴근도 빠르고.. 영업직군이라도 돌아다니고 기관 상대기 때문에 어짜피 계속 전화하고 카톡해야해서 늘 폰 지니고 다녀야 하고요~

내 아이는 누구를 닮아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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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나 닮은 아이를 낳고 싶은 경향이 크고, 여자는 우수한 남자를 닮은 아이를 낳고싶어한다죠. 그래서 나보다 더 뛰어난 남자를 찾으려고합니다. 2세에 대한 생각이 달라요. 여자들의 상당수는 그런남자가 없으면 출산을 포기하는거죠.현실적으로 뛰어난 수컷이 여러 암컷을 거느리는 동물의 세계처럼 일부다처제가 자연스러운건지도 몰라요. 그렇게, 열등한 유전자는 번식을 못하고 사라지게 되는거예요. 남자는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남자라면 30대여자가 여자로 안보인다는 고민할거 없이 얼마든지 어린여자 만날수있음) 남자라면 본능이라고 봅니다. 여자역시 본인 상황 무관하게, 우수한 유전자, 자식을 키울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는 남자를 만나고 싶어합니다. 이 또한 본능이니, 속물이라고 비난해선 안되요. 시간이 지날수록 여자의 행복에 남자의 능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더군요. 왜냐 남편능력에 따라서 자식 크는게, 그리고 키우는게 다르거든요. 유명한 말이 있죠. 남편복 있는여자가 자식복이 있다.

7월에 치핵수술 후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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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치질(치핵)수술 했습니다.보통 2박 3일이라고 하던데 저는 고통이 1달정도 가더군요.(변 배출시 고통) 변 보실때 찢어지는 고통 때문에 많이 힘들껍니다. 변이 딱딱해서도 아픈데 관장을 해도 이게 고통이 장난 아닙니다. 요즘 날씨도 더워서 화장실 한번 갔다오면 식은땀 장난 아니더군요. 식사 하시되 과일 섬유질 위주로 하셔서 변을 최대한 연하게게 만드시면 좋아요. 저의 경우 한달간 식사 신경쓰고 좌욕 꾸준히 하니깐 한달 정도되니깐 회복하였습니다. 일단 회사에 연락하셔서 최대한 휴식시간을 회복하세요. 의사 소견서나 진단서 끊어서 회사 제출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시간과 좌욕, 건조만이 해결책입니다

성인 아토피 연고 뭐가 좋을까

아토피를 오랫동안 앓고있습니다. 아토피에 주로 스테로이드연고를 처방하죠~ 계속 바르게되면 나중에는 잘듣지도않고~~그러면 더 쎈걸 써야하고~ 그러다가 어느 의사분 만나고 많이 좋아졌어요 선생님 왈 스테이로드연고를 쓰지만 제대로 쓰자입니다. 정말 정상적인 피부가 될 때까지 꾸준히 바릅니다. 종이에 적어가면서요. 그러다 상처가 좋아지면 약을 끊는게 아니고, 횟수만 줄여줍니다. 그곳에 아토피가 있었는지도 모를만큼 좋아져도 꾸준히 발라주고 횟수만 줄여줍니다. 하루에 한번이 이틀에 한번 삼일..사일. 일주일에 한번바를때까지요. 연고는 그때 끊어요. 전 한 삼개월 걸리더군요(아주심했을 때). 물론 다시 또 나옵니다. 항상 비슷한 자리에 또. 그치만 한동안은 잊고 살수있어 참 좋습니다. 약도 강도를 안올려도 잘 듣더라고요~ 하루 빨리 아토피 원인이 명확해졌으면 좋겠어요ㅜ

만성 기침과 답답함 때문에 지침

그게 아니라 갑갑함이 밀려와서 그걸 해소하기위해서 헛기침을 해주는거에요 물론 억지로 참으라면 참을수 있고요.. 그게 비염증상이 콧물이 뒤로 넘어가서 목에 이물감이 생기는게 맞다고 하던데 저는 제 증상이 뭔지 정확히 모르겟어요 예민한거랑은 조금 거리가 멀긴한데..대학병원에서 진료봤을대 너무 대충 봐주셔서 돈내고 좀 실망했구요..목이 갑갑하다고 하니 코에 내시경 넣어보고 그냥 점액이 좀 있는거 말곤 없는데? 다음! 이러시더라구요.. 원인이 뭔지 정확히 알고 약을 먹고싶어서요 ㅜㅜ 한의원에서는 비염이라며 무조건 한약 4달정도 먹어야된다고 했고 이비인후과에서는 10번정도 다 다른 곳 갔는데 알레르기성 비염, 비염, 역류성식도염, 환절기 목감기 등등 다 말이 달랐어서 뭐가 맞는지 모르겟어요 ㅠㅠ 대학병원 진료에서는 3시간 기다려서 1분도 진료안보고 끝나고 3만원이나 냈고..

애를 너무 안고 있는것도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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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등 에없고 이유식 만들고 전 그 남은 이유식 으로 하루 식사를 싱크대에서 대충 해결하면서 살아 본 결과 군대정도는 아님 왜냐면 아이는 육체적으로 힘든 순간을 제외하고는 사랑스러워 미치겠음... 집안일 전부 육아와 같이 해봐도..군대가더 힘들었음. 물론 육아를하게되면 개인시간은 전혀 없음..군대의 주말이 훨씬 널널함..그정도는 비교될만함. 육아는 쉬어봐야 30분?.....두끼 준비+청소+빨래+정리+설겆이 정도면 사실 24시간 동안 내가 맘대로 할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긴 합니다...애를 안고 싶어서 계속 안고 있는 부모 거의 없을거에요. 손때탄다는 거 세상 모든 부모 알고 있어도 애가 울다가 자지러지고 그러는데 끝까지 인내하는 부모 많지 않아요. 서양작가 며 논문이며 애기가 울면 약간의 갭을 두고 대부분 달래주라고하죠. 애기가 두려움에 너무 떨고 있는게 오히려 정서상에 더 안좋다고 합니다. 서양부모라고해서 덜 안아주고 한국인 부모라고해서 더 안아준다는 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 생각합니다. 오래전부터 서양에서 베이비시터 문화가 괜히 있는게 아니죠.

너무 더운 날씨가 계속될듯

올해 여름은 지난해보다 덜 덥다고 한다. 작년 여름이 얼마나 더웠는지 생각해보면 끔찍하지만, 조금 덜 덥다니 다행스럽다. 그치만 여름은 여름이니, 땀 삐질삐질 흘리며 돌아 다닐 생각에 에어컨생각이 간절하다. 지금 신청하면 다다음달에나 설치가 될텐데.. 지금 사야돼나 말아야 돼나.. 또 오질라게 비싸더구만;;ㅜㅜ

시골의 지역적 폐쇄성

소수의 인원이 같은곳에서 오래살기때문에 나오는 폐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시는 아파트니 빌라니, 전세니, 월세니 같은곳에 오래자리잡고 살기도 힘들고요. 여러사람이 사는데 폐쇄적이기 힘들죠 이사도 자주다니고. 부대낄일이 있어야 오지랖을 부리는데 부대낄일 자체가 상식적이로 별로 없잖아요. 아파트 부녀회장 오지랖? 일하러 다니고 하면 볼일이 뭐있나요. (10년째 같은곳 살지만 엄마도, 할머니도 부녀회장이 누군지도 모릅니다.;) 시골은 대부분 직장도 지역사회내에서 해결하시고 부대낄일이 당연히 많죠. 저도 어렷을때 시골가서 슈퍼가면.. 쟤가 누구네 몇째 누구딸이다 이런소문이 바로 확돕니다.. 도시서 할머니집 놀러간다고 온동네 손녀 놀러왓다고 소문나진 않잖아요.? 그리고 폐쇄성에 대해서는 저도 가끔 놀러가던 간접경험뿐인데 밑에 시골출신분들(시골분들이라 표현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