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집안을 다하겠다고?


일하고 들어와서도 같이 할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건가요? 하고 싶어서 같이 하는거라면 그건 그때의 선택인거고. 못 믿겠으면 네말을 못믿겠으니 관두지 말고 계속 일하던가 이 결혼 없던일로 하자고 해야겠죠.요지는 나는 너가 내조+집안일을 한다고 하는데 완성도 있게 다 해놓을거 같지도 않고 별 일도 없을거 같고 나는 뼈빠지게 평생 일하며 돈벌텐데 넌 그 별거 아닌 일을 한다고 40이후부터 논다는게 용납이 안된다 이거 아닌가요?
이걸 잘 좋게 포장해서 말하세요. 예비와이프는 자기 바람을 얘기한거니까 자기 바람을 얘기하시고 둘이 합의를 봐야할듯.

근데 집안일이 집마다 대동 소이해요. 집안일 뭐뭐 있는지 아시잖아요. 어차피 주택에 사느라 집을 자잘하게 계속 수리할 일이 있을것도 아니시고 시부모님을 모실것도 아니시라면 특별히 뭔 다른 일이 더 있을까요? 뭔 다른일을 더할거냐고를 물어보세요 정확하게 뭔 항목을 더할거냐고 돈을 안벌어오는 대신에. 여기 사람들이 추측하는거보다 예비 와이프가 생각하는 자기가 40이후 퇴직하고 할일이 뭔지가 더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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