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 명의변경을 요구

결혼에 대한 조건으로 무조건 명의변경을 요구하는 게 사실 부모님께 말씀드리기가 참 껄끄러운 문제이지요.
현실적으로 증여세 내야하고, 또 명의자는 해마다 재산세니 뭐니 내야하고, 또 무주택자 자격 유지해야 혹시라도 그 집 말고도 향후 새로 분양하는 좋은 아파트 청약시 유리하고, 금전적으로는 그냥 부모님 명의로 두고 공짜로 사는 게 훨씬 이익인데 말이죠.

공동 명의를 하면 무조건 여자가 집 반을 날로 먹는 양 아시는가 본데 명의는 공동으로 해도 지분율 조정할 수 있습니다.
남편 9, 아내 1 로 해도 공동명의는 공동명의이죠.
증여세가 아깝기는 하지만 그대로 부모 명의로 놔두는 게 정 조정이 안되면, 부모님이 그 집은 어차피 100% 사주시기로 했던 집이었고

명의변경 허락하신다는 전제 하에 와이프가 들고 오는 액수 감안해서 6천 가져오면 8:2, 3천 가져오면 9:1 등 지분율 조정하면 되겠네요. 1억 5천 가져오겠다고 하면 반반으로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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