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안내고 교회다니면...

헌금 아예 안내고 교회다니면 비신자가 봐도 도둑놈심보에다 교회내에서 소문 다 날걸요.
부모님이 대신 많이 내니까 본인주머니서 안 나가는 거 뿐이겠죠. 그런데 나는 헌금 안 낸다 말하는 건 잘 모르는거죠. 경제적으로 독립 안했고 그런 쪽으로 생각이 없다는 증거도 되겠네요.. (아님 일부러 숨기는 거) 경제개념 별로 없고 이런 식으로 간접적 용돈을 많이 받는 귀한 딸일 것 같은 느낌도 들고요. (나중에 처가 입김도 셀 테고 음...)

게다가 주관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단순하게 모태신앙이니 교회 안 나가면 이상하다... 나이차이가 얼마나 나는지는 모르겠으나 다 큰 어른이 하기엔 좀 애같은 소리 같아요. 헌금도 제 돈으로 안 내고 종교라는 중요한 부분에도 생각이 없고 선택과 결정이라는 걸 알기나 할지 걱정이에요... 교회보다 자기 주관이 어떤지 사람이 어떤지를 좀 보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자기 생각은 없고 그냥 인형같이 자라서 공주같이 시집가는 경우가 좀 있는데 특히 교회에..
부유한 집안끼리 만나는거면 별 상관 없을지도 모르지만...나중에 부모님 은퇴하시면 반대로 부모님 몫을 자식 부부가 내야 될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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