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 이런저런 조건따지다가 시간만 훅간다


꼭 조건이 절대적인건 아니지만 인생에 한번 뿐인 결혼 중요하다 생각하여
소개팅 많이 했습니다. 여교사와의 소개팅 또는 중고등 여교사, 약사, 간호사, 연봉 1억의 펀드매니져 등등
저도 집안 괜찮은 편이고, 키 180중반에 어딜 가도 괜찮다는 소리 많이 들었으므로..(뭐 익명이니깐.. 글쓴이 따라하는 거라고 생각해주세요..)

근데 그렇게 비교하다가는 훅 지나갑니다.
연구기간(결정의 기간)을 정해놓으세요.
결정적 속성과 비결정적 속성을 생각하시고 기준을 분명히 마련하세요.
리커트 척도 표를 만드시던지, 비교표를 만들어 수치화 시키시던지, 본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에 대해 가중치를 두시던지..
굳이 만들지 않아도 자기가 추구하는 삶의 가치관을 분명히 하다보면 이 사람인가 저 사람인가 느낌이 옵니다.

대방이 그만큼 괜찮다 싶으면 님은 상대방의 평가에 낮은 점수를 받거나 까일 수 있다는 걸 염두해 두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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