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이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까지 두터워 지는 문제

문제는 시대착오적인 '남성다움'과 고정된 성역할 행동에 대한 교육과 세뇌를

받아온 남성들이 비판적 인식과 시대변화의 자각 없이 결혼시장에 참여하고

그들의 한정된 자원이 고갈되며 가족부양으로 소진되는 중장년 시점에

집단적인 이혼사태를 겪게 될 것이라는 점인데 이는 예상되는 비극입니다.

현재도 한국의 결혼 4쌍중 1쌍은 이혼으로 결혼계약이 종료되는데

실질적 백세시대의 도래, 기술융합혁명의 진전과 맞물려 향후

결혼하는 2030세대는 초혼으로 이혼 없이 백년해로 하는 사례가 드물정도로 세상이 달라질 겁니다.

일부 미래학자는 아예 삼혼 사혼까지 예측하기도 하죠.

결혼기간의 대폭 연장과 한정된 자원의 고갈은 그만큼 치명적이죠.

혼인력의 취약성은 물론 노후빈곤, 노후파산과도 직결되는 부분이라

그래서 다가올 현실을 날 것 그대로 표현하자면

현 시점에서 남성의 비혼은 노후대비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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