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200에 친구관계 애매해지네~

친구 이번 여름에 급하다고 200빌려달라고 부탁하길래. 갚을 수 있는지 물어봤더니 "당연히 갚아야지~" 라길래 머릿속으론 고민 좀 했는데, 그래도 친구니, 계좌불러~ 하고 입금해줬더니 갚기로 약속한 때까지 안 갚아서 두달 기다리다 연락해서 받으려니 보낸다보낸다 말만하고 안갚고..

보채고 또 보채고~~~~~
전화로 문자로~ 친구통해서~~~~

여러번 얘기하니깐, 100씩 이틀나눠서 보내주고 전화해서 한다는말이 갚았다? 이러고 끊길래 내가 문자로 입금확인했어. 갚았네 고마워~ 이렇게 보내고, 친구는 그후 지금까지 수개월 답장도없고 전화도 없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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